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 유적이 발굴된 공주 석장리 일원에 세계구석기공원이 조성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구석기 대중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중부권 유일의 공주석장리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석장리동 일대에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제2단계 1기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시군 자율사업에 선정되면서 16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3만 2,095㎡의 부지에 조성되는 세계구석기공원은 크게 구석기교육원, 세계구석기체험공원, 구석기전망대 등으로 조성된다.먼저, 국내 최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예산으로 총 845억 원을 확보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지난 28일 제4회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주와 부여, 보령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제2단계 1기 균형발전 사업을 확정했다.공주시는 주민 삶의 질 제고 및 지속가능한 소득기반 창출을 비전으로 시민복지 서비스 확충과 문화관광 서비스 및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사업발굴을 적극 추진한 결과 총 10건 사업에 8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3차 공주시의회의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과 시정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김정섭 시장과 이존관 부시장, 각 국‧소장 등이 참여했으며, 시의회에서는 이종운 의장과 박기영 부의장 등 의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우선 ▲충청남도 개방형 읍면동장제 시범 공모사업 추진계획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상황 및 향후 계획 ▲호우피해상황 및 복구계획 등 3건의 당면업무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제2단계
공주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공주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의 경우 국비 22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244억 원이 투입돼 신관동 구)KBS공주사업소 일원에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복합커뮤니티센터는 생활문화센터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진로교육센터,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성격의 시설을 복합화해 부지와 건축비용을 절감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시는 복합시설 가운데 국비 지원이 없는 청소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와 중부권 문화수도로 육성된다.시에 따르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9일 공주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공주시를 세계 역사문화도시‧중부권 문화수도로 육성하겠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책협약서를 김정섭 시장과 체결했다.이에 따라 시와 충남도는 공주를 기반으로 하는 유‧무형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강화하고 발굴해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중부권 문화수도로 육성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공동 노력 △백제문화제 국가적 축제 육성 △충청